HOME > 관련기사 (인사)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부단장 한유성 웅진그룹, 공정위 상대 34억 과징금 소송 승소확정 구매대행수수료 명목 등으로 계열사에 자금을 몰아줘 30억원대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은 웅진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웅진씽크빅과 웅진홀딩스 등 웅진그룹 계열사 6개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 오비맥주 "불성실 거래처에 대한 자구책"..갑의 횡포 해명 오비맥주는 거래처인 주류도매사 오션주류에 담보요구 등으로 '갑횡포'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불성실 거래처에 대한 자구책이었다고 해명했다. 28일 오비맥주는 "오션주류는 고의부도 사기 및 채무불이행 등을 이유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를 당한 불성실 거래처"라며 "오비맥주 입장에서는 불가피하게 채권회수를 위한 자구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오션주류는 맥... 대법 "일본항공사 유류할증료 담합 과징금 처분 정당" 첫 판결 일본항공사가 국내외 항공사들과 일본발 국내행 항공화물운송노선 운임에 대해 담합한 사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항공사에게 과징금을 처분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외국에서 이뤄진 담합 등 부당한 공동행위가 우리시장에 영향을 미칠 경우 공정거래법을 적용할 수 있는 가드라인을 제시한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3부(주심 이... 국내 소비자는 봉? 한국만 비싼 '삼성 울트라북' 국내에서 삼성전자 울트라북이 해외보다 1.5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해외 브랜드 제품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의 울트라북 국내 판매 가격은 163만1745원이다. 국내 판매 가격을 100이라고 하면 중국은 77.6(126만7000원), 미국은 77.7(126만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