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제재위, KB 징계수위 이달 24일 결론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이달 중으로 발표하기로 하면서 KB금융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도 오는 24일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대규모 징계인 만큼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의 질의응답이 길어질 경우 징계 결정은 다음달로 미뤄지게 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을 열고 도쿄지점 불법대출, 주 전산 시스템 교체 등에 대한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소... 세번째 제재심 이건호 행장 "마지막 소명이길" 이건호 KB국민은행장(사진)은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소명이 마지막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17일 이건호 행장은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세번째 제재심에서도 소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징계 이후 거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3일에 이어 세 번째 제재심 참석이다.... 두달 꽉 채우는 KB수뇌부 제재심의..늦을수록 '위기'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의 최고경영자(CEO)인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가 장기화되면서 KB 안팎에서는 조직이 와해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영 파행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달 중으로 징계 결론을 내달라는 입장이다. ◇이날 제재심서 진술만 완료..최종 결정은 24일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과 국민은행에 대한 금감원... 국민銀, 'KB희망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국민은행은 14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KB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실시되며 본점 직원들은 4곳(여의도, 명동, 서여의도, 세우회)의 본점 대강당 및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하고, 영업점 직원들은 전국 136개의 헌혈의 집에서 평일 저녁 및 주말을 이용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투... 은행권 노사갈등 '확산일로' 국민·외환은행 등 일부 은행의 노사갈등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조 외환은행지부는 이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카드분사를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등 전국 단위로 본격적인 투쟁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노조는 서울역을 출발해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