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美 정치인 등 13명 입국 금지 조치 러시아가 미국 정치인과 군 관계자 13명에 대해 입국 금지조치를 내렸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 정부가 서방의 추가 제재에 맞대응하는 차원에서 제임스 모란 미 하원의원을 포함한 13명에 대해 비자발급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제임스 모란 미 연방 하원의원과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 책임자 등 총 13명에 대해 러시... 반군, 말레이 여객기 시신 196구 가져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 상당수를 반군이 가져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BBC통신에 따르면 현재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은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 196구를 토레즈 마을의 냉동 객차 안에 보관중이라고 말했다. 토레즈 마을은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곳이다. ... 서방 정상들 "러시아, 말레이 여객기 사고현장 접근 허용해야" 서방 정상들이 러시아에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현장에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반군이 여객기 추락 현장에 서있다.(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B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여객기 격추가 우크라이나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반군이 현장 조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전날 마이... 오바마 "말레이 여객기, 친러 반군에 격추 당한 것"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반군 지역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지적했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기적으로 누가 미사일을 쐈는지 말하는 것은 좀 이른 감이 있으나, 증거를 보면 친러 반군이 통치하는 지역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마감)지정학적 불안감..혼조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33.86포인트(0.35%) 하락한 9720.02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1.13포인트(0.17%) 오른 6749.45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9.19포인트(0.44%) 상승한 4335.31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