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방 정상들 "러시아, 말레이 여객기 사고현장 접근 허용해야" 서방 정상들이 러시아에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현장에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반군이 여객기 추락 현장에 서있다.(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B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여객기 격추가 우크라이나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반군이 현장 조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전날 마이... 우크라이나 반군, 말레이시아 사고기 블랙박스 회수 우크라이나 반군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항공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안드레이 푸르긴 제1부총리는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연방항공위원회(IAC)에 블랙박스를 이송할 것"이라며 "전... 말레이시아 총리 "사고기 항로 안전한 곳..조난신호 없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피격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운항했던 항로가 국제기구가 공인한 '안전항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고기 MH17의 운항 항로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공인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말레이시아 당국 "실종 여객기 사실상 '납치' 결론" 말레이시아 당국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사실상 납치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실종 여객기를 수색중인 일본 경찰.(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실종 여객기에 탄 누군가가 외부와의 모든 교신을 차단하고 실종된 후 7시간 가량 비행기를 조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1명 또는 1명 이상의 주도로 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급선회' 흔적..'납치됐나' 의혹커져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항로에서 벗어나 운항한 흔적이 발견돼 의혹을 낳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370이 선회한 흔적이 발견됐다며 말레이시아 북서쪽에 위치한 안다만 제도(Andaman Islands)가 마지막 비행항로로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군사 레이더망에 의해 포착됐으며 만일 이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