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유병언 구속영장 재발부..기간 6개월 연장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6개월을 기한으로 재발부됐다.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조직적인 도피행태와 피의자에 대한 압박 필요, 검찰의 검거에 대한 의지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재발부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같은 사항을 고려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효력기간 6개월을 모두 인정했다. 첫 발부 2개월보다 세... 검찰,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도피행각을 계속하고 있는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21일 오전 8시 유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유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면서 “영장 유효기간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 검찰, '공사비 부풀리기' 건설업체 수사 착수 검찰이 도로건설 과정에서 설계와 다른 공사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공사비를 빼돌린 건설업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문홍성)는 지난 17일 건설업체 K사와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환기업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삼환기업은 한국도로공사의 전남·강원지역 도로건설 공사를 수주한 뒤 일부 터널공사를 K사에... 검찰, '명예훼손' 표창원 전 교수 상대 국정원 고소사건 각하 국가정보원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검찰이 각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국정원이 지난해 1월 명예훼손 혐의로 표 전 교수를 상고소한 사건에 대해 지난 2월 각하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국가기관은 명예훼손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는 점, 표 전 교수의 칼럼이 국정원의 특정간부를 지... 검찰, 'SAC 금품수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직원 체포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간부가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17일 SAC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고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과감사실장 문모씨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2011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