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채동욱 고교 동창에 징역 6년 구형 횡령 혐의로 기소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씨(55)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이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이후 회계처리를 통해 범행 수익을 의도로 은닉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결코해서는 안되는 짓을 했다"면서도 "이 사건의 전말과 자... 채동욱 내연女 "협박 당했다" 첫재판 혐의부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채무관계와 관련 가정부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55)가 첫재판에서 혐의 전부를 부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첫재판에 나온 임씨는 변호인을 통해 변호사법 위반과 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가정부와 채무관계를 ... '蔡 혼외자' 재판 前청와대 행정관 "공황상태서 자백" 혐의 부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오영 청와대 전 행정관과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 국정원직원 송모씨가 범죄사실 모두를 부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조 전 행정관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청와대에서 감찰을 받는 동안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자백을 한 것"이라며 "... 채동욱 동창생, 혼외자 후원 인정.."사건배경 고려 양형 참작해달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씨(55)가 횡령한 회사돈으로 혼외자 채모군을 후원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건의 발단이 된 배경을 양형에 참작해 줄 것을 주장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씨는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채 총장의 혼외자 채군에게 1억2000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송금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돼 ... 서울중앙지법 '채동욱 사건' 3개 재판부에 배당 채동욱 전 검찰총장(55·사법연수원 14기)의 혼외자 의혹 사건이 일괄 배당됐다. 재판부 면면이 대형 사건들을 처리해온 재판부로 주목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채 전 총장의 내연녀 임모씨(55)와 아들 채모군(12)의 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된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국정원 정보관(IO) 송모씨, 조오영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