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재철, '위원장 사퇴 요구'에 "구태적 정치 행위" 세월호 국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특별법' 카카오톡 메시지 관련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위원장 및 의원직 사퇴 요구에 "구태적 정치 행위"라며 일축했다. 심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경위에 대해 "국민의 소리를 좀 더 정확하게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법안 검토 과정에서 '세월호 특별법 희생자분들을 의사자로... 검찰 "유병언 꼬리 놓치지 않고 있다"..검거 자신 검찰이 도피행각을 계속하고 있는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검은 21일 세월호 참사 관련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내고 유 회장 검거작전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내놓았다. 검찰 관계자는 “유 회장의 최근 행적에 대해 확인한 부분이 있다”면서 “유 회장 검거를 위한 ‘꼬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 검찰, 유병언 재산 1천여억원 동결..도피기반 약화 검찰이 현재까지 동결시킨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재산이 1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재산 환수 등으로 유 회장의 물적 도피기반이 약화된 만큼 유 회장 검거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세월호 참사관련 중간수사결과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4차례에 걸친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해 모두 10... 檢 '세월호 참사' 관련 331명 입건 139명 구속 세월호 침몰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재까지 총 331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13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는 24일 세월호 침몰사건 100일을 맞는 가운데 21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그동안 ▲세월호 침몰원인과 승객구호의무 위반 책임 ▲선박안전관리와 감독상 부실 책임 ▲사고 후 구조 과정의 위법행위 ▲선주회사 실소유주 일가의 비리 ... 검찰, '금품받고 자료유출' 철도시설공단 직원 구속 철도시설공단 내부자료를 유출해주는 대가로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공단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지난 19일 내부자료 10여건을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AVT사에 수시로 유출한 뒤 금품을 수수한 혐의(철도시설공단법 위반, 뇌물)로 철도시설공단 전 궤도처 부장 직무대리 황모씨(47)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