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존폐 위기 맞은 말레이시아항공..도산? 민영화? 최근 두차례의 큰 비극을 겪은 말레이시아항공의 미래가 위태롭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N머니 등 주요 외신은 말레이시아항공이 도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실종된 MH370편 항공기는 여전히 흔적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여기에 최근 피격된 여객기를 이용한 승객수까지 합치면 최근 4개월 내에만 말레이시아항... 서방 정상들 "러시아, 말레이 여객기 사고현장 접근 허용해야" 서방 정상들이 러시아에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현장에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반군이 여객기 추락 현장에 서있다.(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B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여객기 격추가 우크라이나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반군이 현장 조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전날 마이... 우크라이나 반군, 말레이시아 사고기 블랙박스 회수 우크라이나 반군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항공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안드레이 푸르긴 제1부총리는 "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연방항공위원회(IAC)에 블랙박스를 이송할 것"이라며 "전... 말레이시아 총리 "사고기 항로 안전한 곳..조난신호 없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피격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운항했던 항로가 국제기구가 공인한 '안전항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고기 MH17의 운항 항로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공인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푸틴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우크라이나 책임"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한데 대해 우크라이나에게 책임을 물었다. (사진로이터통신)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사건 직후 열린 경제관련 내각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전투가 없었으면 이런 사고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의심의 여지 없이 그 땅에 주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