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103.3억弗..'중화권' 덕분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중화권의 외투 증가 덕분에 신고·도착금액 기준 모두 사상 최대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신고금액 기준 FDI는 10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9.9% 올랐으며, 같은 기간 도착기준 FDI는 72억달러로 55.9% 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신고금액 기준)로는 제조업 FDI가 34억600... 산업부, '공공기관 숨은규제' 개선 본격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그동안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줬던 ‘숨은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2일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 주재로 '산업부 공공기관 정상화 및 규제개혁 점검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부 산하 16개 중점관리 대상 공공... 송전탑 보상안 확정..토지보상·주택매수 등 年 2천억 지원 정부가 송전탑 설치지역에 대한 보상 내용을 담은 '송·변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송주법)을 제정한 데 이어 국무회의도 통과시켰다. 이에 밀양지역 등에는 연평균 2000억원 상당의 보상이 본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1월 제정된 송주법 시행령이 통과됨에 따라 송전탑 설치지역에는 송전선과의 거리별... 산업부, 21일 무역협회에서 기업 대상 FTA·TPP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최근의 주요 통상이슈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21일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호주 FTA, 한-콜롬비아 FTA, 한-캐나다 FTA, 한-EU FTA, TPP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FTA 협상 타결을 끝마치고 발효를... 대외무역법 시행..전문무역상사 지정·일반물자 G2G 도입 앞으로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무역상사 제도를 도입하고 일반물자에 대한 정부 간 수출계약(G2G)도 가능해진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대외무역법’ 시행령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무역상사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