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레이機 잔해조사 착수..배후 밝혀지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사건과 관련해 네덜란드를 비롯한 국제 조사단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사건의 배후가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21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제 조사팀을 즉각 현장에 보내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결의안에는 동부 우크라이나 사고... 오바마, 말레이 여객기 격추 현장 접근 허용 촉구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친러시아 반군이 현재 말레이시이아 여객기 사고 현장 접근을 막고 있다며 현장 접근을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여객기 격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오바마대통령(사진로이터통신)2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조사단이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현재 친러 세력이 현장 접근과 조사를 계속 막고 있다"며 "이들은 정확히... 푸틴, 블랙박스·시신 회수 지원 약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이코노믹타임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네덜란드 공보처(RVD)는 "푸틴 대통령이 이날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블랙박스 및 시신 회수를 돕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RVD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퀴테 총리가 사고... 말레이機 피격에 고립되는 러시아..EU, 제재 더 강화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에 러시아가 연루돼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유럽이 러시아 추가 제재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20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여객기 피격으로 자국 시민들이 사망한 것을 목격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보복 조치로 제재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동부 분리주의자들의 소행이... 반군, 말레이 여객기 시신 196구 가져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 상당수를 반군이 가져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BBC통신에 따르면 현재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은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 196구를 토레즈 마을의 냉동 객차 안에 보관중이라고 말했다. 토레즈 마을은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