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처형 살해·은닉' 前프로농구선수 징역 20년 확정 가게 권리금 문제로 처형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농구 선수 정모씨(3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과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등 여러 가... '여대생 청부살인 사모님' 남편 영남제분 회장 보석 허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인 부인 윤모씨(69·여)의 형집행정지를 위해 허위진단서를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66)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지난 3일 류 회장이 신청한 보석신청을 인용하고 석방조치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횡령과 배임에 대해 상당부분 피해회복이 이뤄져 양형규정의 집행유... '횡령' 영남제분 회장 "양형기준은 집행유예, 징역형 너무 무겁다" 회삿돈을 횡령해 '청부살해' 사모님인 부인의 허위진단서를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영남제분 류모 회장(66)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22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류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양형기준에 의하면 집행유예가 권고되는 사안인데 원심의 형은 너무 무겁다"며 항소 이유를 ... '칠곡 계모 살인사건' 계모 징역 10년, 친부 3년 선고(종합) 의붓딸을 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만든 이른바 '칠곡 계모 의붓딸 살인사건'의 피고인 임모씨(36·여)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성엽)는 11일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아동학대)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임씨의 학대를 방조하고 함께 학대·폭행해 같은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 김모씨(38)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