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앞뒷말 다른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불신만 쌓여 최근 SK건설이 경북 울진군에 사용후핵연료 처분을 위한 지하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건설을 제안하고 정부가 이 시설의 필요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정부의 표리부동한 국책사업 추진실태를 지적하고 나섰다. 23일 에너지정의행동은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토론만 진행하고 있... 공공데이터, 산업경쟁력 강화에 정말 도움될까? 박근혜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 운동'을 놓고 정말 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게 맞느냐는 효율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부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지만 정보의 품질과 표준화에서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나타나는 데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중소조선소, 스마트조선소로 탈바꿈..R&D예산 160억 지원 정부가 중소조선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연비 특화선종을 개발해 생산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안여객선 건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보·안전기술과 에너지 절감기술 등을 이용해 중소조선소를 스마트조선소로 전환하고 특화선종(연안여객선, 탱커, 벌커, 중소형 컨테이너선 등)을 개발하는 내용의 기술개발 과제를 23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 송전탑 보상안 확정..토지보상·주택매수 등 年 2천억 지원 정부가 송전탑 설치지역에 대한 보상 내용을 담은 '송·변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송주법)을 제정한 데 이어 국무회의도 통과시켰다. 이에 밀양지역 등에는 연평균 2000억원 상당의 보상이 본격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1월 제정된 송주법 시행령이 통과됨에 따라 송전탑 설치지역에는 송전선과의 거리별... 한전, 베트남에서 120만㎾급 화력발전소 사업승인 획득 한국전력이 베트남 정부와 롱안성(Long An 省) 화력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력약정서를 맺었다. 22일 한전은 지난 21일자로 베트남 롱성안 인민위원회와 'Caric-Hong Linh 공단에 위치한 120만㎾급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협력약정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약정서는 한전이 베트남 측에 제의한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