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곤란해진 캐머런.."英무기, 러시아로 수출됐다" 영국이 우크라이나 반군에 무기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BBC는 군수품 수출 규제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영국에 러시아 무기 판매 자격증을 지닌 업체가 여전히 251곳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수출 면허가 취소된 업체는 31곳으로 집계됐다. 규제위원회는 면허를 지닌 업체들이 우크라... (유럽개장)지정학적 불안 지속..혼조 2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오전 8시13분(런던시간) 현재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6.82포인트(0.28%) 오른 9761.15를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99포인트(0.03%) 하락한 6793.35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2.04포인트(0.05%) 내린 4367.48로 장을 이어가고 ... 러시아 큰손들, 런던 금융권 서둘러 이탈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자 불안감을 느낀 러시아 부유층이 런던에 묵혀뒀던 자산을 다른 곳으로 서둘러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을 계기로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제재가 추가되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말까지 제재 대상이 될 인물이 공개될 예정이라, 그전에 황급히 유... 불가리아, 나토에 군사력 강화 '요청'..러시아 팽창 대비 불가리아가 유럽 남동부와 흑해 부근에 군사를 늘리고 합동 군사훈련을 강화해달라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요청했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의 영향력이 동유럽 일대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리아 정부가 나토에 이 같은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무기를 지원받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세력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격추됐다... EU, 러시아 추가제재 결정..무기 금수 빠진 반쪽짜리 유럽연합(EU)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추락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지만, 무기 금수 조치 등의 경제 제재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EU가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의 측근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U의 한 관료는 "러시아를 강하게 제재하는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달 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