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만 확장한 거시정책..실체 없는 41조원 "지난해 추경편성에 버금가는 재정을 투입하겠다"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려 41조원 규모의 확장적 거시정책을 내 놓았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세수부족에 따른 세입경정 12조원을 빼면 5조원 안팎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히 어마어마한 규모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어다 보면 규모의 진실성에 의문을 감출 수 없다. 당연히 써야할 돈을 쓰겠다... 코스피, 미국발 훈풍..2030선 돌파(09:10)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030선 위에서 상승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5포인트(0.18%) 오른 2032.07을 지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도 2030선 위에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 코스피, 4.62포인트(0.23%) 오른 2032.94 출발 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2포인트(0.23%) 오른 2032.94로 출발했다.  이벤트의 날..정책 모멘텀·낙폭과대주 '주목' 굵직한 이벤트가 몰린 날이다.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은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을 공개하고, 2분기 국내총생산(GDP)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책 수혜주와 우량 배당주의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도 줄줄이 성적표를 내놓는다. 현대차(005380), POSCO(005490), LG전자(066570), SK하이닉스(000660), S-Oil(010950)의 2분기 실적이 연이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