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레이機 희생자 시신 40구 네덜란드 첫 도착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희생자들의 시신이 처음으로 네덜란드에 도착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희생자 시신 40구를 실은 수송기 두대가 네덜란드 에이트호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현장에서 우크라이나 하리코프로 이송된 시신 193구 중 일부가 이날 네덜란드에 도착한 것이다. 공군기지에는... 리투아니아 대통령 "러시아 무기 금수 조치 들어가야"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상대로 무기 금수 조치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위키피디아)23일(현지시간)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사진)은 수도 빌뉴스에서 가진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와 무기와 군사기술을 거래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의 반대로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제재안에... "우크라이나 반군, 동부지역서 전투기 2대 격추"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세력이 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지점 인근에서 전투기 2대를 격추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30분 수호이-26기 두대가 사부르 모길라 지역 상공에서 발사체에 맞아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주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격추된 곳에서 약 30마일 떨어진 곳이다. 이 항공기에는 각각 최대 2명의 탑승원... (유럽개장)지정학적 불안 지속..혼조 2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오전 8시13분(런던시간) 현재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6.82포인트(0.28%) 오른 9761.15를 기록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99포인트(0.03%) 하락한 6793.35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2.04포인트(0.05%) 내린 4367.48로 장을 이어가고 ... 러시아 큰손들, 런던 금융권 서둘러 이탈 서방의 제재가 강화되자 불안감을 느낀 러시아 부유층이 런던에 묵혀뒀던 자산을 다른 곳으로 서둘러 이동시키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2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을 계기로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제재가 추가되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말까지 제재 대상이 될 인물이 공개될 예정이라, 그전에 황급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