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사팀 명운 가른 5월25일..유병언 추적 사실상 끝나 검찰 최고의 칼잡이로 불렸던 최재경 인천지검장(51·사법연수원 17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검찰의 부실 수사에 책임을 지고 24일 사의를 표명했다. 수사팀장인 김회종 2차장 검사와 정순신 특수부장, 주영환 외사부장도 사표를 제출했지만, 최 검사장은 이를 반려하고 남은 수사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지휘라인이 모두 사의를 표명하... 해킹사고 이용계좌 지급정지, 전 금융권으로 확대 해킹 사고시 이용계좌에 대한 지급정지제도가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인터넷을 통한 금융거래 시 발생한 해킹사고 피해신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해킹사고 이용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해킹사고 지급정지제도에 대한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시행 중인 은행권 외에도 인터넷뱅... 野 "유병언 발견, 6월 12일 맞나"..수사 발표 의혹 제기 새정치민주연합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변사체 발견 시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유 씨로 특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수사당국의 무능력함을 비판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이 법사위 현안보고 자리에서 밝힌 녹취록을 근거로 "6월 12일 발견된 변사체는 진정 유병언이 맞는 것이냐"며 의문을 제기했... '유병언 발견' 지역 주민 "변사체 발견 유병언 사건 전"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발견된 지역 주민의 녹취록을 공개하고 변사체 발견 시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사진)은 24일 유병언 수사 관련 국회 법사위 긴급현안질의에서 유 씨의 변사체 발견 관련 해당 지역 주민의 증언 내용을 밝혔다. 녹취록 속 주민은 변사체 발견 시점에 대해 "아무튼 4월.. 6월 12일보다 앞 일"이라고 말했다.... '유병언 변사체'..황교안 "일부 정보 경찰에 못 알려" 국회 법사위가 세월호 참사의 한 축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 황교안 법무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수사 부실문제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경부터 시작된 현안보고에서는 '검-경 수사정보공유', '유병언 시신 사진 유포', '송치재 가택수사' 등 수사 과정에서 나타난 실책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어 황 장관은 "국민에게 너무 송구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