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색해진 '신차효과'..현대차, 환율 탓에 '이익' 급감(상보) 현대차(005380)가 올 상반기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악화됐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 기간 ▲판매 249만5837대 ▲매출액 44조4016억원 ▲영업이익 4조256억원 ▲경상이익 5조6196억원 ▲당기순이익 4조37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 통상임금 확대 요구에 현대차 "법원 판결 존중" 현대차(005380)가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에 법원의 판결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4일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통상임금 문제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합리적인 결정을 이뤄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이어 "하반기에는 환율 상승 요인 등 사업환경이 어렵다"면서 "글로벌 ... '어닝쇼크' 현대차 "하반기 경영환경 더 악화" 현대차(005380)가 올 하반기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을 예상했다. 글로벌 제조사 간 경쟁이 한층 심화된 가운데 환율과 통상임금 등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은 장담키 어렵게 됐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올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하반기 경영환경에 대해 부정적으로 시장상황을 전망했다. 원화 강세... 현대차, 상반기 영업이익률 9.1%..전년比 0.5%↓(3보) 현대차는 24일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9.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현대차, 2분기 매출액 22.7조..전년比 1.9%↓(2보) 현대차는 24일 2분기 매출액 22조75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87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3% 급락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조3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