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중화권, 中 제조업 호조에 '강세'..日 홀로 '약세' 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경제지표 효과에 중화권 증시가 상승한 반면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7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를 기록하며 18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존 주 HSBC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를 좋은 경제지표로 시작하게 됐다"며 "중국정부의 미니부양책이 계속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 美, 잠잠해지는 인플레이션 우려 그동안 미국 월가에서 논란이 돼 왔던 물가 상승 우려가 잠잠해지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부 전문가들의 지적과 달리 미국의 물가 상승이 아직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6월 CPI는 전월 대비 0... 일본 7월 제조업 PMI 50.8..예상 하회 일본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민간 시장 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일본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1.5와 예상치 51.9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일본 제조업 PMI 변동 추이(자료Markit) 하위 항목 중 생산지수는 직전월의 52.4에서 50으로 낮아졌고, 신규주문지수 역시 직전월 대비 1.2포인트 ... (최경환號 경제정책)추경 대신 '정책패키지'로 내수 살린다 2기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은 확장적 거시정책으로 요약된다.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대신 재정과 금융에서 돈을 풀어 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까지 40조원 이상의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이 돈을 벌 경우 이 돈이 가계로 원활하게 흘러 들어가도록 만들어 체감경기를 개선하고 개인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 일본 6월 수출 2.0% 감소..두 달째 '위축'(상보) 일본의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무역적자는 2년째 이어졌다. 24일 일본 정부는 지난달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했다고 밝혔다. 15개월만의 감소세를 나타냈던 직전월(-2.7%)보다는 개선됐지만 사전 전망치(1.0% 증가)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일본 수출 증가율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