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기 경제정책서도 밀리는 산업부.."제 역할해야"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건 뭐니뭐니해도 제조업이다. 제조업을 흥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상공부(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를 지원했다" 산업부 A 국장이 고시에 합격한 후 그 많은 부처 중 하필이면 상공부를 지원한 이유다. A 국장의 말처럼, 산업부는 정부수립과 역사를 같이 하며 산업정책을 주관하는 부처로서 실물경제에 깊이 관여했다. 그런데 요즘은 꼴이 말이 ... 화재 위험 높은 선풍기 등 8개 제품 리콜 시중에 팔리는 선풍기와 베트남산 가속눈썹 등은 화재·감전 위험이 높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쓰여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14년 안정성조사' 계획에 따라 선풍기와 우산 등 14개 품목 46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선풍기 2개 ▲공기주입 보트 1개 ▲우산 1개 ▲전격살충기 1개 ▲가속눈썹 1개 ▲가속눈썹 접착제 1개 ▲유... 산업부, S-Oil 공정배열 활용 16.4㎿급 발전소 건설 산업통상자원부와 S-Oil이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EIP : Eco Industrial Park)으로 추진한 공정배열 활용 발전소 기공식을 울산에서 개최한다. 23일 산업부는 이날 울산시에서 'S-Oil 증류탑 배열활용 발전사업' 기공식을 열고 1만6400㎾급 발전플랜트 건설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플랜트는 S-Oil의 석유화학 공정 중 증류·응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 앞뒷말 다른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불신만 쌓여 최근 SK건설이 경북 울진군에 사용후핵연료 처분을 위한 지하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건설을 제안하고 정부가 이 시설의 필요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정부의 표리부동한 국책사업 추진실태를 지적하고 나섰다. 23일 에너지정의행동은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토론만 진행하고 있... 공공데이터, 산업경쟁력 강화에 정말 도움될까? 박근혜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 운동'을 놓고 정말 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게 맞느냐는 효율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부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지만 정보의 품질과 표준화에서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나타나는 데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