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號 경제정책)외면받던 수도권 부동산시장 '밀어주기'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부동산시장을 살리기로 했다. 금기시 돼 왔던 수도권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 규제를 완화했다. 특히 부동산 선도주 강남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규제도 손 보기로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필두로 한 2기 경제팀은 24일 세종청사 기재... "사람은 서울로 가라더니"..경기·인천, 정책 박탈감 호소 "세입자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파주로 온게 후회된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가라'는 말이 이제야 실감난다. 서울과 상대적인 차별과 불편이 아쉽다." 최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도시에서는 서울과의 차별에 대한 투정 섞인 불만이 또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교통정책이 경기·인천 거주자들의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집값 하락 우려까지 불안이 ... (주간부동산시황)2기 경제팀 부동산규제 완화..17주만에 상승 전환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 등 완화 등 정부의 2기 경제팀 출범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은 17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1% 올랐다.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17주만의 상승세다. 경기·인천 역시 0.01% 동반 상승했다. 신도시는 보합을 기록했다. 서... 7.30선거 임박 '부동산표심 달래기'..부동산정책 급선회 정부의 임대차선진화방안에 따른 2주택자의 전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이 결국 여당의 요청으로 철회됐다. 가계부채 부실 위험으로 현정부의 불가침영역처럼 보였던 DTI·LTV도 완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모든게 6.4지방선거와 7.30재보궐선거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선거와 부동산의 역학관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지난 17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DTI·LTV 완화..'신의 한수' vs. '장고끝 악수' "DTI·LTV를 완화한다고? 정부가 아주 빚내서 집을 사라고 앞장 서는구만." "너는 카드한도 늘려준다고 월급 이상으로 돈을 쓰냐? 대출 범위를 확대한다는거지 누가 너보고 집 사라고 하디." 몇일 전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나온 대화입니다. 이들은 부동산 전문가도 아니고, 부동산을 업으로 먹고 사는 분들도 아닙니다. 둘 다 개인 소유의 집은 없지만 정부의 금융규제 완화에 대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