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석화그룹, 창업주 故 박인천 회장 30주기 추모식 거행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오는 15일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 회장 기일에 앞서 13일 광주 운암동 죽호학원 선영을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 박인천 회장은 금호그룹의 창업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추모식은 금호석유화학그룹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금호석유화... 합성고무 업계, 타이어 판매량 증가에도 '울상' 합성고무 업계에 드리워진 침체의 그늘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다. 전방산업인 타이어의 판매량은 차츰 늘고 있지만, 합성고무 제조사들의 회복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급과잉 문제도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질 않고 있다. 수요 개선은 더딘 데 반해 천연고무의 공급량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금호석화, 1분기 영업익 286억원..흑자전환 금호석유(011780)화학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3%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1조2416억원, 당기순이익은 72.7% 급감한 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 '금호석화 박찬구 회장 사건' 검찰·박 회장 모두 항소 회삿돈을 배임·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66)에 대해 검찰과 박 회장 측 쌍방이 항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이 22일 34억대의 불법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박 회장에 대해 항소한 데 이어, 금호석유화학 측도 2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박 회장은 회사 자금 270억여원을 빼돌리고 금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