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본격 휴가철 앞둔 증시, 맞춤 투자전략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한숨 돌리려던 투자자들이 분주해졌다.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수진작을 위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형주들의 2분기 실적도 속속 공개되면서 시장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휴가철인 이달과 다음달 주식시장이 예년보다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4672억원..작년대비 23%↑ 현대건설(000720)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돋보이는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9934억원, 영업이익 4672억원, 순이익 2758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UAE 사브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의 본격 진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 (재테크도공부다)25.배당주가 '핫'한 이유 올 들어 가장 핫(hot)한 투자처 중 하나가 배당주다. 특히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배당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피력하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배당주 투자는 지루하고 보수적인 방법으로 여겨졌다. 증시 활황기에서 배당수익률 몇 퍼센트를 추구하는 것은 매력없는 일이었을테니 말이다. 하지만 주가 조정기나 폭락기에는 배당주의 매력이 ... 정유주, 잇단 어닝쇼크..가격 메리트 봐도 될까? 정유 대표주들이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주가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지만, 실적 개선 모멘텀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저가 메리트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평가다. 25일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주 3인방은 실적 우려에 장중 1~2%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50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  글로벌 제조업 경기, 확장세 지속..성장엔진 '이상무' 주요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가자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안감이 해소됐다. 경기 둔화 우려에 휩싸였던 중국이 정부정책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유로존이 통화정책 효과로 상승 동력을 얻자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커졌다. 다만,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이 고용부진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정학적 불안감이 상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