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세월호 불법 증·개축 개입, 아니다" 세월호 불법 증·개축과 운영 관리에 국가정보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정원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국정원은 25일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공개한 '국정원 지적사항' 문건에 대해 "2013년 당시 국토해양부 요청으로 세월호의 국가보호장비 지정을 위한 보안측정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통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당시 세월호를 보안측정한 결과 ... 대법 "실제 출생지로 승진 지역비율 맞춘 국정원 직원 해임은 부당"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지시로 승진자 지역비율을 맞추기 위해 승진대상자의 인사자료상 출생지가 아닌 실제 출생지로 인사기록을 변경했다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취임 후 해임된 국정원직원이 복직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전 국정원 인사과장 김모씨가 "국정원장의 승인을 받아 승진대상자의 출생지 기록을 변경했다가 복구한 것을 잘못으로 보고 해임 ... 與野 연일 '권은희 공천' 설전 정치권에 '권은희 공천' 논쟁이 뜨겁다. 여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을 놓고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한 기만공천"·"관피아 탄생" 등 부정적 프레임으로 파상공세를 벌이고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실공천"으로 맞서는 형국이다. 권 전 과장 공천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가 확고해 오는 7·30 재보... 김기춘 "靑, 법적 컨트롤타워 아냐..구조지휘 안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는 재난관리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는 입장을 재차 반복했다. 김 실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세월호 국조특위)' 청와대 비서실 등에 대한 기관보고에서 "일반적 의미로 청와대가 국정의 중심이란 의미에서 컨트롤타워는 맞지만 법상으로는 컨트롤타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컨트롤타... '세월호' 침몰시각 NSC회의, 국정원 1차장 '실수'로 보고 안돼 세월호 참사 사고 발생 초기 청와대에서 관계기관들이 모여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국정원 1차장의 실수로 날려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또 YTN을 통해서 사고를 처음 파악했다고 털어놨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과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이날 오전에 있었던 국정원 기관보고 결과를 각각 브리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