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2 새누리, '민생'·'경제' 앞세워 지지 호소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7·30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합 지역으로 급부상한 경기 평택을 방문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지도부는 이번 재보선의 의미를 '민생'과 '경제' 살리기로 규정하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원내 안정 과반 의석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또 자당의 후보를 '지역 밀착형 민생 후보'로 치켜세운 반면... 김한길 "김두관, 27일 여론조사서 홍철호에 첫 역전"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경기 김포 7.30 재보선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새정치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에 역전했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새정치연합이 경기 김포 김두관 후보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당 자체)여론조사 내용을 받아보니 조금이지만, 드디어 처음으로 김두관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기 시작했... 野 "박근혜·이명박 세월호 청문회 증인 요청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진사규명과 관련, 전·현직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수습에 있어서 최종 책임자이신 박근혜 대통령과 광범위한 규제 완화 정책을 실시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 與 "수도권 야권연대, '추악한 뒷거래'..심판해달라"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추악한 뒷거래'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사진)은 27일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재보궐선거는 혁신여당 대 야합야당과의 대결"이라며 야권의 후보 단일화를 비판하고 "유권자들이 압도적인 표차로 이러한 추악한 뒷거래 정치를 표로 심판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 사... 새정치, 세월호 특별법 靑에 공 넘겼지만..'묵묵부답'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당 차원의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했지만 청와대는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25일 오후 5시 반경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연합이 전달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서한에 대한 청와대의 연락을 아직 받지 못 했다"고 밝혔다. 24일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전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