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유대균·박수경 등 3명 구속영장 발부(종합) 횡령·배임 등으로 99억여원의 계열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 청해진해운회장(사망)의 장남 유대균씨(43)가 28일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 판사는 이날 유씨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법원은 유씨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도피책 박수경씨(34)와 하모씨(35·여) 역시 같은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 새정치 "'세월호 특별법' 왜곡 카톡, 정식 수사 의뢰"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의 내용을 왜곡하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하는 등 시중에 확산되고 있는 카카오톡 메시지 유포자에 대해 정식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사진)은 2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 50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광역수사대에 법률위원장인 제가 직접 수사의뢰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혐의내용은 ... 野 "박근혜·이명박 세월호 청문회 증인 요청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진사규명과 관련, 전·현직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수습에 있어서 최종 책임자이신 박근혜 대통령과 광범위한 규제 완화 정책을 실시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 새정치 "새누리, 세월호법 논의 '지지층 결집용' 활용" 새정치민주연합이 "지지층 결집용으로 세월 특별법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고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가족들을 국민들로부터 고립시키고, 특별법 가족 괴담을 양산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월호 이슈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큰 착각이다. 집권여당이 특별법을 공전시키고 있는 것을 국민들은 ... 유대균 석달만에 검거.."아버지 생각이 난다"(종합) 석달여간의 도피 끝에 검거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장남 대균씨(43)가 25일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 있다. 대균씨는 이날 9시15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하기 전 신원확인을 위해 들른 인천경찰 광역수사대에서 현재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모와 자식 사이에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자식이 마음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아버지 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