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닛산자동차, 올해 순익 4050억엔 전망..6년來 최대 일본 2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다. 다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됐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순익이 전년도보다 4% 증가한 405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회계연도 이후 최고치다. 닛산은 또 올해의 자동차 판매량이 8... 일본車, 잃어버린 중국 시장 찾기 잰걸음 도요타, 혼다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크게 위축된 시장 지배력을 다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8일 CNBC는 쑹양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기존의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쑹 애널리스... 닛산자동차, 연간 순익 전망 15% 하향 조정 일본의 2대 자동차 메이커인 닛산자동차가 연간 실적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했다.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둔화와 리콜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이다. (사진제공로이터통신)1일 닛산은 2013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의 순익 전망치를 3550억엔으로 제시했다. 이는 앞선 실적 발표 당시의 4200억엔보다 15% 가량 낮아진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403억엔에도 못 미친... 닛산·마쯔다, 美서 26만대 대규모 리콜 실시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인 닛산자동차와 마쯔다자동차가 북미 시장에서 총 26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29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닛산은 2006~2010년 생산된 인피니티 M35와 M45 세단 16만1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닛산은 "가속 페달 센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센서가 엔진에 잘못된 신호를 보... 혼다, 1분기 순익 7% 감소..자본 지출 확대 탓 일본의 3대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자동차가 예상에 못 미치는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했다. 엔화 약세와 미국 시장에서의 호조를 발판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투자를 확대한 까닭에 순익이 감소세를 보였다. 3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1분기(4~6월) 순익이 1225억엔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1317억엔보다 7% 감소한 것으로 사전 전망치 1445억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