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유럽 4개국 정상, 러시아 신규 제재 필요성 합의 미국과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러시아에 신규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는데 합의했다. (사진로이터통신)2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등 서방 5개국 정상은 전화 통화를 갖고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취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5개국 ... 러시아, 자금 이탈 가속화.."리스크 너무 크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러시아에 유입됐던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RTS 지수 추이 3월~7월27일 (자료인베스팅닷컴)27일(현지시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러시아 ETF(상장지수펀드)를 이탈한 자금은 1230만달러에 달한다. 지난주 자금 이탈을 감안한 7월 자금 유출 규모는 9080만달러로 이는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다. 우크... 러 경제 제재로 제 발등 찍는 서방..기업 리스크 부각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로 석유회사 BP와 보잉 등 서방의 주요 기업들도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가디언은 EU가 미국과 더불어 금융, 에너지 기술, 이중용도 설비 등 러시아 산업을 추가로 제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을 계기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커지자 이... 獨 외무장관 "EU 추가제재 부담 모두 나눠져야"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이 유럽연합(EU)의 러시아 경제 제재를 지지하지만, 회원국의 상황을 골고루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사진)이 현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EU가 금융과 안보, 에너지 부문에서 러시아 제재를 준... 美, 러시아 우크라이나 포격 증거 사진 '공개'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했다는 증거로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국 국가정보국(DNI)이 러시아 영토 내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에 대해 직접 포격을 가한 증거로 몇 장의 위성사진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 위성사진을 보면 지난 21과 23일 26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 있는 군사시설에 포격을 가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