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호영 이어 홍문종도 "세월호 참사는 해상 교통사고"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일종의 해상 교통사고"라고 주장했다. 앞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지난 24일 "저희들의 기본입장은 '이것(세월호 참사)는 교통사고'"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비슷한 발언이 '친박 핵심' 인사로부터 또 다시 나온 것이다. 홍 의원은 29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교통사고에 불과하다... 법원, 유대균·박수경 등 3명 구속영장 발부(종합) 횡령·배임 등으로 99억여원의 계열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 청해진해운회장(사망)의 장남 유대균씨(43)가 28일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 판사는 이날 유씨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법원은 유씨와 함께 영장이 청구된 도피책 박수경씨(34)와 하모씨(35·여) 역시 같은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 세월호 국조특위 '증인채택', 29일 오전 다시 논의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를 매듭짓지 못 했다. 내달 4일부터 청문회를 계획 중인 세월호 국조특위는 28일 오후부터 청문회 증인목록 채택을 두고 여야 간사 간 논의를 계속해왔지만 결론을 내지 못 한 채 29일 오전 10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상황을 종료했다. 이날 오후 7시경 간사 간 회동을 마치고 나오던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핵심 쟁점에 대한 구... 새정치 "'세월호 특별법' 왜곡 카톡, 정식 수사 의뢰"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특별법의 내용을 왜곡하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하는 등 시중에 확산되고 있는 카카오톡 메시지 유포자에 대해 정식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사진)은 2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 50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광역수사대에 법률위원장인 제가 직접 수사의뢰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혐의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