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닛산 1분기 순익 37% 증가..美·中 판매 호조 영향 일본의 2대 자동차 메이커인 닛산자동차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미국과 중국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사진로이터통신) 2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닛산은 1분기(4~6월)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121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843억엔을 크게 웃돈 결과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226억엔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사... 일본 車, 에어백 결함에 줄줄이 리콜..이달에만 500만대 혼다, 닛산 등 일본의 대표 자동차 메이커들이 에어백 결함을 이유로 연이어 대규모 리콜에 나섰다. 이달에만 벌써 500만대다. (사진로이터통신)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2000~2002년 생산된 203만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에어백이 비정상적으로 터질 수 있다는 위험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 도요타, 하계 보너스로 137만엔 풀어..일본 내 '최고' 일본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가 가장 두둑한 상여금을 지급한 '통큰 기업'으로 등극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의 하계 성과급이 137만엔(약 1375만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30.47% 급증한 것으로 일본 내 195개 기업 중 가장 많은 규모다. 도요타는 "생산량 증대에 기여해 준 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성과급 지급을 결정했다"며 "개인 소비를 촉진시키려... 닛산자동차, 올해 순익 4050억엔 전망..6년來 최대 일본 2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자동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다. 다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됐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순익이 전년도보다 4% 증가한 405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회계연도 이후 최고치다. 닛산은 또 올해의 자동차 판매량이 8... 일본車, 잃어버린 중국 시장 찾기 잰걸음 도요타, 혼다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크게 위축된 시장 지배력을 다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8일 CNBC는 쑹양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기존의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쑹 애널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