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공업생산 금융위기後 최대폭 감소..회복세 '주춤'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황금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수출 부진 등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주춤했던 소비는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4월 하락폭을 만회하지 못한 상황이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전체 산업지표가 부진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5월 全산업생산 전월비 1.0%↓..두달째 감소(상보) 지난달 연휴와 자율휴무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자동차 및 반도체가 부진, 전체 산업활동 생산이 감소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0%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0.7% 감소했다. 생산 지표 중에서는 광공업생산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2.7% ... 세월호 여파에 실물지표 '휘청'..서비스업·소비 부진(종합) 세월호 사고 여파로 지난달 산업활동 전반이 위축됐다. 도소매,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업 등의 부진으로 서비스업생산이 줄고, 의복 등 준내구재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 등의 판매가 줄면서 소비도 감소했다. 정부는 4월에는 세월호 영향이 경제전반으로 파급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하면서도 5월 산업활동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 '세월호 여파'..4월 全산업생산 전월比 0.5%↓(상보) 세월호 참사가 실물 경기에 일부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달 생산과 소비가 줄었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줄고 소비도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감소해 지난 3월(0.6%) 이후 한 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도소매, 예술·스포츠·여가업 부진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줄었... KDI "수출·내수 개선됐으나 경기회복세 예상보다 늦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내수 부진이 다소 완화되고 수출도 증가로 전환됐으나, 전반적인 회복세는 예상보다 완만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7일 'KDI 경제동향' 4월호를 통해 "광공업생산이 다소 부진하고, 설비투자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생산의 경우, 서비스업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