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어닝시즌 본격 돌입..소비세 영향력 '시선집중' 이번주 일본 주요 기업의 경영 성적표가 대거 공개된다. 소비세율 인상 이후 발표되는 첫 번째 분기 실적인 만큼 그 영향력이 얼마나 될 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는 노무라증권의 보고서를 인용해 "일본 기업들의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첫 분기 실적이 소비세 인상의 여파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 일본 6월 소매판매 0.6% 감소..소비세 여파 지속(상보) 일본의 소매판매가 세 달 연속 위축됐다. 지난 4월의 소비세 인상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6월의 소매판매가 11조3510억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0.4% 감소와 사전 전망치 0.5% 감소를 모두 하회하는 결과다. 17년만의 소비세 인상이 단행됐던 지난 4월 이후 세 달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일본 6월 가계지출 3.0% 감소..석달째 뒷걸음(상보) 일본의 가계지출이 세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9일 일본 통계청은 지난달 2인 이상 가구의 지출이 전년 동기대비 3.0% 감소한 27만2791엔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 3.8% 감소와 직전월의 8.0% 감소보다는 양호했지만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마이너스 행진을 끊어내지는 못했다. ◇일본 가계지출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구체적으로는 의료비 지출이 9.7% ... 일본 6월 소매판매 전년比 0.6% 감소..예상 하회(1보) 29일 일본 정부는 6월의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0.4% 감소와 사전 전망치 0.5% 감소를 모두 하회한 결과다. 일본 6월 실업률 3.7%..예상 상회(2보) 29일 일본 정부는 6월의 실업률이 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이자 직전월의 3.5%를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