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안고 부동산 매매시 '채무확인서', 全금융사로 확대 #. A씨(매수인)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토지를 B씨(매도인)로부터 매수하면서 B씨의 담보대출(6억5000만원)만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은행에서는 B씨의 신용대출(5000만원)까지 전액 상환해야 채무인수가 가능하다고 하고, B씨마저 연락두절돼 재산상 피해(5000만원)가 발생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앞으로 전체 금융사에서 아파트나 토지 매매... '삽든 청년들·농촌의 아들' 등 30개팀 농촌 간다 대학생 농업·농촌 6차산업화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30개 본선진출팀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농촌 현장활동에 참여할 팀을 선정하기 위해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실시해 30개팀(단일학교팀 26개·연합팀 4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 결과를 보면 총 72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그 중 62개는 단일학교팀이었고 10개는 학교연합팀이었다. 대학별 본... 최수현 금감원장 "동양 피해자 논란 있을 수밖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동양사태 분쟁조정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수현(사진)원장은 28일 금감원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100% 변제가 아니라면 어찌됐든 불만일 것"이라며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31일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동양그룹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했...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산업 발전 논문 공모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가격공시제도와 감정평가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우수논문 공모전은 관련 분야의 창의적인 제도개선과 다양하게 축적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감정원, 한국감정평가협회, 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주관... 反금감원 세몰이·땅따먹기 전략에 금감원 '제재권' 흔들린다 KB금융 등 금융권 제재가 장기화되며 '반(反) 금융감독원' 여론을 타고 금감원의 고유권한이던 금융사 제재권 일부를 금융위원회에 넘겨줄 처지에 놓였다. '슈퍼갑(甲)'들의 싸움이라며 싸늘한 시선으로 보는 측면도 있지만 금융위원회의 땅따먹기식 전략이 결국 빛을 보게됐다는 의견도 파다하다. 지난달 16일 금융위가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