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염 주의보'.."더위 먹은 남자, 여자 2.8배" 올해 폭염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사람의 70%는 남자였고,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주 사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고령자와 야외 근로자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부터 지난 26일까지 전국 54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 복지부,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1000억원 조성 보건복지부는 28일자로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의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이 펀드는 국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의 해외 진출, 신약개발 역량 제고, 규모의 경제 확보와 생산시설 고도화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복지부 200억원, 한국정책금융공사 500억원 이상(펀드 조성금액의 50%(최대 75... 7.30 의료민영화서도 엇갈려..野 '반대' 與 '무응답'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해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대부분 야당 후보자가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여당 후보자들은 어떠한 의견도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8일 이번 선거의 후보자들이 의료민영화 정책에 어떠한 입장인지를 확인하고,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 55명의 후보 ... 의협 "원격의료 시범사업 참여하지 않을 것" 보건복지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강행하기로 한 것에 대하 대한의사협회도 적극적인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지난 26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관한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추 회장은 "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조차도 제도 추진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회원들의 우려를 확인했다"며 "설명회 개최가 위험한 발상이란... 복지부, 의료민영화 강행..전면전 불가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의료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의 의·정 합의를 중단하고,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지난 2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물음에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