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유병언 회장 상속재산 2천억원 가압류 숨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상속 금융자산 최대 2000억원이 가압류될 전망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31일 국가가 유 회장의 상속인인 부인 권윤자씨(70)와 장녀 섬나씨(47), 차녀 상나씨(45), 장남 대균씨(43), 차남 혁기씨(41)를 상대로 낸 2000억원의 채권가압류 신청에 대한 인용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민사59단독 ... 與 "선거 결과 관계없이 서민경제 살리기 올인" 7·30 재보궐 선거 당일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오늘부터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 이제 정쟁은 지양하겠다"고 선언했다. 새누리당은 선거 초반 유리한 판세가 ▲야권 후보 단일화 ▲유병언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함 등 악재 속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접전 양상에 접어들자 '경제살리기' 카드를 꺼낸 바 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여권 지도부는 이날 ... (데스크칼럼)'도피책' 박수경에 떠밀려난 '세월호 참사' 2007년 11월16일 오후 7시50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싸늘한 밤기운을 가르며 달려 온 승합차가 포토라인에 서고 40대 초반의 한 남자가 내렸다. 올백으로 말쑥하게 넘긴 머리에 흰 얼굴, 쥐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 누가 봐도 눈을 끄는 세련된 용모였다. 수십대의 카메라가 일제히 플래시를 터뜨렸다. 30초간 젠틀한 미소로 촬영에 응한 그는 청사로 들어가면서 ...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씨 검찰에 자수(종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유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29일 자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6시29분쯤 인천지검 당직실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쯤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에 출석해 자수했다. 양씨는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검찰은 전화로 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