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운전기사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검토중 검찰은 30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양회정(55)씨를 이틀째 조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쯤 양씨를 인천구치소에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전날 자수한 양씨를 상대로 15시간 넘게 조사한 검찰은 조사할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양씨를 귀가시키지 않고 인천구치소에 입감했다가 이날 다시 조사를 ... 국가, 유병언 상속재산 87억원 가압류(종합) 국가가 숨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상속 부동산 자산 87억여원 어치를 가압류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8단독 장찬 판사는 30일 국가가 유 회장의 상속인인 부인 권윤자씨(70)와 장녀 섬나씨(47), 차녀 상나씨(45), 장남 대균씨(43), 차남 혁기씨(41)를 상대로 낸 채권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권씨 등은 유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씨(55) 등 측근 10명이 보유한 시가 8... 법원, 유병언 회장 상속재산 2천억원 가압류 숨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상속 금융자산 최대 2000억원이 가압류될 전망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31일 국가가 유 회장의 상속인인 부인 권윤자씨(70)와 장녀 섬나씨(47), 차녀 상나씨(45), 장남 대균씨(43), 차남 혁기씨(41)를 상대로 낸 2000억원의 채권가압류 신청에 대한 인용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민사59단독 ... 檢 "목포해경 123정, 세월호에 탈출 안내방송 안해"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구조활동을 벌인 목포해양경찰서 123정의 정장 김모 경위(53)가 "승객들에게 탈출 안내 방송을 했다"는 말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공용서류손상·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전날 체포된 김 경위는 4월 16일 작성된 함정일지를 찢어내고 허위로 출동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새로운 출동기록에는 '현... 與 "선거 결과 관계없이 서민경제 살리기 올인" 7·30 재보궐 선거 당일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오늘부터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 이제 정쟁은 지양하겠다"고 선언했다. 새누리당은 선거 초반 유리한 판세가 ▲야권 후보 단일화 ▲유병언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함 등 악재 속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접전 양상에 접어들자 '경제살리기' 카드를 꺼낸 바 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여권 지도부는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