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30 재보선 새누리 압승, 새정치 후폭풍 불가피 ◇7.30 재보선 새누리 압승, 새정치 후폭풍 불가피 전국 15곳에서 치러진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11곳을 가져가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 수원정(영통)을 제외한 수도권 5곳과, 충청권 3곳을 모두 내준 새정치민주연합은 안방인 전남 순천곡성마저 빼앗기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와 같은 참패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심각하... 역사상 최악의 참패..'安·金 동반사퇴' 불가피 7·30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이 최악의 참패를 당하면서 당장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존망이 위태롭다. 당 안팎에서는 31일 동반사퇴 전망까지 나온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로부터 유린을 당했다. 김 대표가 "회초리로 새누리당을 때려달라"고 호소했지만 국민은 새정치연합을 향해 매를 들었다. 전통적 텃밭인 호남의 전남 곡성... (7.30재보선)안방도 빼앗긴 새정치 '참패'..내용도 최악 새정치민주연합이 전국 15곳에서 치러진 7.30 재보궐선거에서 완패를 넘어 참패를 당했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 광산을, 경기 수원정(영통), 전남 나주화순·담양함평영광장성 4곳에서만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새누리당은 영통을 제외한 경기 5곳과 충청권 3곳을 싹쓸이했다. 심지어 새정치민주연합은 텃밭인 전남... (경기수원을)정미경 새누리당 후보 당선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가 7.30 재보궐선거에서 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따돌리고 경기 수원을(권선)에 당선됐다. 정 후보는 개표 결과 55.7%의 득표율을 기록해 38.2%에 그친 백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 당시 권선에서 당선됐던 정 후보는 19대 총선에선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불사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당선 직후 "... (7.30재보선)잠정 투표율 32.9%..동작을 46.8%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사전투표가 포함된 잠정 투표율이 32.9%로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8시까지 288만392명의 전체 선거인 중에서 94만8052명이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평균을 훨신 상회하는 46.8%를 기록했다. 전남 순천곡성은 51.0%로 가장 높은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