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10대 여제자 성추행' 대치동 학원장 기소 대치동의 유명 학원 원장이 10대 여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학전문학원 원장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7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A양(당시 12세) 등 수강생 2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안마를 해... 유병언 '마지막 목격자' 양회정씨 "변사체 발견 후 심경변화"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운전기사로 이번 사건에서 현상수배된 마지막 도피 조력자였던 양회정씨(56)가 이틀간의 고강도 검찰 조사를 마치고 30일 밤 귀가했다. 이날 밤 11시20분쯤 검찰청사를 나선 양씨는 자수를 한 계기에 대해 "(유병언) 회장님의 변사체가 발견된 이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며 "끝가지 회장님을 못 모셨던 책임을 통감하며 자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 檢, 유병언 운전기사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검토중 검찰은 30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양회정(55)씨를 이틀째 조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쯤 양씨를 인천구치소에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전날 자수한 양씨를 상대로 15시간 넘게 조사한 검찰은 조사할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양씨를 귀가시키지 않고 인천구치소에 입감했다가 이날 다시 조사를 ... 檢 "목포해경 123정, 세월호에 탈출 안내방송 안해"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구조활동을 벌인 목포해양경찰서 123정의 정장 김모 경위(53)가 "승객들에게 탈출 안내 방송을 했다"는 말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공용서류손상·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전날 체포된 김 경위는 4월 16일 작성된 함정일지를 찢어내고 허위로 출동기록을 다시 작성했다. 새로운 출동기록에는 '현... 檢, '뇌물수수' 철도시설공단 前감사 구속영장 청구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29일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체포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전 감사 성모(5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2010년 말부터 철도시설공단 상임감사로 재직하며 삼표이앤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