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유권자 선택 못 받아"..파란만장 정치인생 은퇴 7·30 재보궐 선거 경기 수원병(팔달)에서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전격적으로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재보선에서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당선자에게 완패하며 충격을 줬다. 손 고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년 간의 정치인생 마감을 선언했다. 그는 "오늘 이 시간부터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며 "그동안 정치생활을 통해 얻... 손학규 "오늘 정치를 떠난다" 정계은퇴 선언(2보) 7.30 재보선에서 경기 수원병(팔달)에 출마했다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에 패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31일 정계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정치를 떠난다. 저는 이번 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 했다.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 손학규, 오후 4시 정계은퇴 회견 예정(1보)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31일 정계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손 고문은 전날 치러진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팔달)에서 정치신인인 김용남 새누리당 당선자에게 패배했다. 손 고문은 정계은퇴 결심을 이날 점심을 함께 한 측근 의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 의원들이 만... 재보선 후폭풍..새누리 '탄탄대로', 새정치 '비대위' 체제로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난 7·30 재보궐 선거 후폭풍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30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한 야당 지도부는 총사퇴라는 결단을 내렸다. 지도부의 빈자리는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신한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 모든 책임... 7·30 재보선 D-1, 여야 지도부 수도권 총력전 전국 15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미니총선 7·30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여야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로 손꼽히는 수도권을 찾아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각각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후 경기도(수원·평택·김포) 일대와 서울 동작을 지역을 순회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화두로 '경제활성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