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역난방공사·한국거래소 등 11곳 '방만경영' 꼬리표 뗀다 정부가 17개 공공기관 방만경영 중점관리대상에서 지역난방공사(071320), 한국거래소, 무역보험공사 등 11곳에 대해 방만 중점관리기관 또는 점검기관 지정을 해제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17개 기관의 방만경영 이행실적에 대한 1차 중간평가 결과를 의결했다. ◇최경환 부총... 최경환, 공공기관 정조준.."공사채 총량제도 도입"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을 예고했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공사채 총량을 총부채의 60% 이내로 설정하고 이 비율을 매년 줄여나가는 공사채 총량제도를 도입할 뜻을 밝혔다. 당장 올해 10월부터 시범실시 하고 내년부터 전면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고령화로 복지수요↑..사회서비스 일자리 급증 불구 '쥐꼬리 월급' 고령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로 사회서비스산업 일자리가 급증했지만, 초임 임금 수준은 월 139만원에 그치는 등 고용의 질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사회서비스 산업과 사회적경제의 상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통계청 경제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사회서비스 산업 종사자는 286만명으로 전체산업 종사자 1764만명 중 16.2%를 ... 무신고 해외송금한도 '1000→2000달러'로 확대 정부가 별도 신고 없이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외화 규모를 1000달러에서 2000달러로 확대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지난 3월 열린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회의 이후 관계기관, 이해관계자,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국민·기업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현재 건당 송금액이 1000달러를 초과하면 송금사유와 금액을 신고토록 하는 규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