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르헨티나, 13년만에 또 디폴트..글로벌 충격파는? 아르헨티나가 13년 만에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하면서 글로벌 경제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중남미 경제 규모 3위의 아르헨티나 경제가 흔들리자 주변 신흥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혼돈에 휩싸일 것이란 불안감이 커졌다. 다만, 아르헨티나 경제가 국제 금융시장에서 고립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데다 디폴트 규모도 적어 여파가 크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만만... 한은 "물가 하방리스크 우세"..금리인하 가능성↑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물가 경로에 하방리스크가 우세할 것으로 내다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커졌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인플레이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물가 경로에 상하방 리스크가 혼재돼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하방 리스크가 우세할 것으로 평가했다. (사진뉴스토마토) 내수경기 부진 장기화에 따른 수요측면에서 하방압력 확대, 글로벌 경기회복세 둔화로 인한...  글로벌 제조업 경기, 확장세 지속..성장엔진 '이상무' 주요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가자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안감이 해소됐다. 경기 둔화 우려에 휩싸였던 중국이 정부정책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유로존이 통화정책 효과로 상승 동력을 얻자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커졌다. 다만,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이 고용부진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지정학적 불안감이 상존해 ... 日 6월 근원 CPI 전년比 3.3% 상승..예상 부합 지난 4월 소비세 인상 이후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석달째 3%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6월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3.3%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전월치 3.4%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추이(자료인베스팅닷컴) 지난 4월1일 소비세를 5%에서 8%로 인상한 것이 물가에 2%포인트 정도 ... 유로존, 7월 복합 PMI 54.0..3개월來 '최고' 유로존의 민간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마르키트는 이달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0으로 전달의 52.8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래 최고치다. 부문별로는 유로존의 7월 제조업 PMI는 51.9로 전월의 51.8과 시장 예상치인 51.7 모두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서비스 PMI도 54.4로 지난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