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차명 재산 190억 5차 동결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재산 190억여원을 추가로 찾아내 동결 조치를 취했다. 검찰은 이미 동결된 재산 중 유 회장의 사망으로 648억여원이 자녀들에게 상속될 것에 대비해 별도로 기소전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차장검사)은 1일 유 회장의 자녀들에게 상속될 영농조합 토지 등 재산 190억원 상당에 대해 ... 檢 '유병언 도피' 벤틀리·도피자금 7천만원 압수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주에 사용된 고급 외제 승용차와 도피자금 7000만원을 확보했다. 31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유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유 회장을 태우고 순천으로 도피할 때 사용한 검은색 벤틀리 차량을 압수했다. 양씨는 지난 5월 3일 자신의 처제의 집에서 순천 별장 '숲속의 추억'으로 이동할 때 이 차량을 운전했다.... 檢 '간첩 증거조작' 제2의 조선족 협력자 체포 간첩혐의를 받은 유우성(34)씨에 대한 위조된 북·중 출입경기록을 국가정보원 측에 건넨 또 다른 조선족 협력자가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전날 인천항으로 입국한 조선족 협력자 김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입국시 통보조치에 따라 김씨가 전날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관을 급파해 김씨를 체포했... 檢 '10대 여제자 성추행' 대치동 학원장 기소 대치동의 유명 학원 원장이 10대 여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학전문학원 원장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7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A양(당시 12세) 등 수강생 2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안마를 해... 유병언 '마지막 목격자' 양회정씨 "변사체 발견 후 심경변화"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운전기사로 이번 사건에서 현상수배된 마지막 도피 조력자였던 양회정씨(56)가 이틀간의 고강도 검찰 조사를 마치고 30일 밤 귀가했다. 이날 밤 11시20분쯤 검찰청사를 나선 양씨는 자수를 한 계기에 대해 "(유병언) 회장님의 변사체가 발견된 이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며 "끝가지 회장님을 못 모셨던 책임을 통감하며 자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