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 EU탈퇴 반대 목소리 점증.."GDP 하락 우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면 12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경제성장률은 하락할 것이란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사진런던시 홈페이지)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사진)이 주도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런던시의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34년 영국이 변화된 EU에 잔류했을 경우 국내총생산(GDP)은 3500억파... 이스라엘, 유엔학교 또 포격.."수치스러운 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민간학교를 또 포격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이스라엘 탱크가 국경 부근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 위치한 유엔학교에 포격을 가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유엔학교가 포격 당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미국과 유엔은 전보다 강... 미국 7월 자동차 판매 '방긋'..크라이슬러 20% 급증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의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미국 2위 자동차 업체인 포드자동차는 7월 차량 판매량이 21만223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의 19만3715대보다 9.6% 늘어난 것으로, 9.2%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도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달 크라이슬러의 차량 판매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나 개선된 16만7... 미국 6월 건설지출 1.8% 감소..예상 하회 미국의 6월 건설지출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6월 건설지출이 전월 대비 1.8% 감소한 연율 기준 950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5%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지난 2011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기도 하다. 5월 건설지출은 종전의 0.1% 증가에서 0.8%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공 부문 건... 미국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81.8..예상 하회 지난달 미국의 소비심리지수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와 미시건대는 7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8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예비치 81.3에서 높아진 것이지만, 직전월 확정치인 82.5는 밑도는 결과다. 월가 전망치 82도 소폭 하회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세부 항목별로는 현재 여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