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스라엘, 지난해 케리 美국무 전화 도청 이스라엘이 지난해 존 케리(사진) 미국 국무장관의 개인 전화를 도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3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슈피겔지는 한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과 최소한 다른 한 곳의 정보 기관이 지난해 케리 장관의 전화 통화 내용을 거의 매일 도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시 케리 장관은 중동의 고위 관료... 이스라엘, 가자 공격 축소.."7시간 동안 인도적 휴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7시간의 휴전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4일 이스라엘 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도주의적 지원과 팔레스타인인들의 복귀를 위해 가자지구 대부분의 지역에서 휴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다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 다시 반격에 나설 것"이라며 "충돌은 지속 ... 이스라엘, 유엔학교 또 포격.."수치스러운 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민간학교를 또 포격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이스라엘 탱크가 국경 부근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 위치한 유엔학교에 포격을 가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유엔학교가 포격 당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미국과 유엔은 전보다 강... 이스라엘, 가자지구 일부 병력철수..하마스는 항전의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병력을 재배치하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지역에서 병력 일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텔레비전 인터뷰를 통해 "땅굴 파괴 작업이 끝나면 안보상의 목적에 따라 병력을 재배치할 것"이라며 가자지구의 마찰도 최소화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가자지구와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지역이 안정될때까지 싸움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