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경기전망 6개월 만에 '바닥' 8월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부진 장기화와 환율 악재 등이 겹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91.6으로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전경련)... (최경환號 경제정책)사내유보금 과세..재계 강력반발 "이중과세나 추가과세나, 뭐가 다릅니까. 세수를 늘리기 위한 말장난 아닙니까!" 24일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자기자본 일정 규모 이상의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소득환류세제(가칭)'를 도입한다. 명칭은 바뀌었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내유보금 과세와 같은 맥락이라는 게 경제계의 주장이다. 사내유보금은 벌어들인 이익 중 배당되지 않고 회사에 남아 ... 대기업 임단협 난항 예상..통상임금 '발목' 우리나라 대기업 절반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지난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노조의 통상임금 범위 확대 요구가 최대 관건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우리나라 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올해 임단협 교섭과정이 '지난해보다 어렵다'는 응답이 46.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 직장인 30%만 내가 원하는 때 휴가간다 국내 직장인 10명 중 3명만 원하는 때 휴가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휴가 패턴 및 연중 휴가 시행’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70.3%는 특정 하계휴가 기간을 두고 이 기간 중 임직원의 휴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7%는 별도 기간을 두지 않고 연중 휴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휴가 ... 재계, 규제시스템 개혁 방안 '대환영' 재계가 정부의 규제시스템 개혁 방안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규제비용총량제는 새로운 규제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규제개선청구제는 기존 규제를 개력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 규제시스템 개혁방안 평가 및 보완과제' 보고서를 통해 규제비용총량제와 규제개선청구제가 잘 운영된다면 규제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