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비리' 새누리 조현룡 검찰 출석.."진솔하게 임하겠다" 철도부품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조현룡(69·경남 의령군함안군합천군·사진) 의원이 6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조 의원은 "진솔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조 의원은 "억대의 금품을 왜 받았냐"는 취재진의 ... 이인제 "혁신·개조 걸음 멈추면 안돼" 7·30 재보궐 선거를 대승으로 마무리한 새누리당 지도부 내에서 혁신의 발걸음을 재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선거 승리에 취해 국민들의 명령과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당 내부를 혁신하고 낡은 행태나 잘못된 것들을 전부 뜯어고쳐 현대적인 정당으로 빨리 개조... 여야 원내대표 7일 주례회동..세월호 합의 '난망' 새정치민주연합의 비대위원회 구성 논의로 4일 열리지 못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이 7일 열린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주례회동 일정을 공개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7일 주례회동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과 특별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협상 전망은 밝지 않다. 새누리당은 김... 여의도에 부는 사정(司正) 칼날 여의도를 향한 검찰의 사정(司正) 칼날이 매섭다. 7·30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 검찰은 기다렸다는 듯 여야 현역 의원 5명(새누리 박상은·조현룡, 새정치 신계륜·김재윤·신학용)에 대한 소환을 통보했다. 해당 의원들의 혐의에는 공통적으로 '검은 돈'이 깔려 있어 여의도 정가에서는 한동안 잠잠했던 뇌물수수 사건이 재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제기됐다. 여야 지도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새누리 "안타까움 넘어 측은" 10년째 거듭되는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에 새누리당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넘어 측은하기까지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대출 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은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 정부에게 독도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발표한 2014년도 방위백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