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4분기 순익 6년 만에 흑자전환 저축은행의 4분기(2014년 4월~6월) 당기순이익이 238억원(잠정)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분기별 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08년 6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저축은행 87곳의 2013년 회계연도(2013년7월~2014년6월) 기준 당기순손실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됐으며, 자산건전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저축은행의 당... 금감원, 종신보험 불완전 판매한 보험사 제동 금융감독원이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이나 저축성보험인 것처럼 판매한 보험사들에게 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 이들이 판매한 보험상품들은 판매를 중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생명보험사의 불완전 판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흥국생명, KDB생명, 동부생명, 동양생명 등 9개 생보사의 종신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일부 생보사의 ... 금감원, 외제차 이용한 보험사기 혐의자 37명 적발 외제차를 이용해 보험료를 부당하게 타 낸 보험사기 혐의자 37명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5일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4년간 자차손해 보험금 및 렌트비용 지급(9만8596건, 1655억원)건 중 외제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내용 및 지급보험금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자차손해 보험금 및 렌트비용을 편취한 혐의자 3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자... 2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1.17%..전분기比 0.1%↓ 올 6월말 국내은행의 부칠채권 규모는 25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1조원 가량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2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이 1.71%로 지난 분기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부실채권 규모는 25조5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세는 2분기 중 신규부실 규모가 부실채권정리 규모보다 적은데 따른 것이다. ... 퇴직연금 수익률 0%대..노후생활 보장 가능할까? 퇴직연금 수익률이 0%대다. 퇴직연금 적립금 90% 이상이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에 쏠려 있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퇴직연금의 목적까지 흔들릴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수익률은 대부분 0%대에 머물렀다. 퇴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