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오성 육참총장·이성한 경찰청장 사의 표명 육군과 경찰 수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좌), 이성한 경찰청장(우)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각각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유병언 추적-검거 수사' 부실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권 총장은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나 "28사단 사건을 비롯해 육군에서 ... (데스크칼럼)'도피책' 박수경에 떠밀려난 '세월호 참사' 2007년 11월16일 오후 7시50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싸늘한 밤기운을 가르며 달려 온 승합차가 포토라인에 서고 40대 초반의 한 남자가 내렸다. 올백으로 말쑥하게 넘긴 머리에 흰 얼굴, 쥐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 누가 봐도 눈을 끄는 세련된 용모였다. 수십대의 카메라가 일제히 플래시를 터뜨렸다. 30초간 젠틀한 미소로 촬영에 응한 그는 청사로 들어가면서 ... 석유 수급거래제 변경 후 첫 가짜석유 유통조직 적발 한국석유관리원이 석유제품 수급거래상황보고 제도를 월간보고에서 주간보고로 변경한 후 2주 만에 처음으로 가짜석유 유통조직을 적발했다. 29일 석유관리원은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첨가된 식별제를 제거한 등유를 윤활기유, 경유 등과 혼합하는 방식으로 가짜석유를 제조·유통시킨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경기·충청지역 18개 주유소에 가짜... 법원 "보강수사 미진, 경찰관 책임 아니야" 추가수사가 필요한 사건을 종결하고 검찰에 넘긴 경찰관을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문준필)는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김모씨(37)가 마포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감봉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죄수사의 주체는 검사이고, 원고는 경장으로서 수사를 보조하는 사법경찰관에 불과하므로, ... 유대균 석달만에 검거.."아버지 생각이 난다"(종합) 석달여간의 도피 끝에 검거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장남 대균씨(43)가 25일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 있다. 대균씨는 이날 9시15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하기 전 신원확인을 위해 들른 인천경찰 광역수사대에서 현재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모와 자식 사이에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자식이 마음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아버지 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