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계열사 돈 '17억' 횡령 채동욱 고교동창 징역 3년 삼성물산 자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거액의 회사돈을 횡령해 그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측에 전달한 채 전 검찰총장의 고교동창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는 30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씨(5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지인의 계좌로 송금한 금액 일부를 횡령액으로 특정하지 못한 점... 구청직원 "조이제, 채동욱 혼외자 정보조회 지시" 조이제 전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54)으로부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조회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서초구청 직원이 법정에서 증언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서초구청 OK민원센터 가족관계등록팀장 김모씨는 "조 전 국장이 지난해 6월11일 사무실에 찾아와 채군의 인적사항이 적... 檢, 채동욱 고교 동창에 징역 6년 구형 횡령 혐의로 기소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씨(55)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이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이후 회계처리를 통해 범행 수익을 의도로 은닉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결코해서는 안되는 짓을 했다"면서도 "이 사건의 전말과 자... 채동욱 내연女 "협박 당했다" 첫재판 혐의부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채무관계와 관련 가정부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55)가 첫재판에서 혐의 전부를 부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첫재판에 나온 임씨는 변호인을 통해 변호사법 위반과 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가정부와 채무관계를 ... '蔡 혼외자' 재판 前청와대 행정관 "공황상태서 자백" 혐의 부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오영 청와대 전 행정관과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 국정원직원 송모씨가 범죄사실 모두를 부인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조 전 행정관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청와대에서 감찰을 받는 동안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자백을 한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