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진성욱, 인천유나이티드의 후반기 키워드 '3년차 신예' 진성욱(21·인천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무섭다. 진성욱은 최근 프로 데뷔 3년 만에 첫 선발 출전을 이뤘다. 지난 2일 울산현대와 경기에서는 데뷔 골을 넣었다. 이어 지난 6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두 골 모두 의미 있는 득점이었다. 울산전 골은 인천의 후반기 첫 승과 함께 최하위 탈출... (프로축구)조민국 감독도 원하는 '김신욱 금메달' 울산현대의 조민국(51) 감독이 팀 주축 공격수인 김신욱(26)의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원하고 있다. 조민국 감독은 "김신욱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면 8게임을 못 뛰는 상황이 된다. 팀 입장에서는 한동안 차질이 온다"면서도 "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금메달만 따준다면 10게임이 아니라 20게임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지난 6일 FC서울과 경기 이후 이같이 말했... 이용수 기술위원장 "마르바이크 감독, 일주일 기다려야"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중 한 명인 판 마르바이크(62·네덜란드)의 감독직 수락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7일 축구회관에서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자 협상과 관련해 중간 브리핑을 열었다. 이 위원장은 "마르바이크 감독이 기본적으로 한국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다만 마르바이크 감독이 생각할 시간이 ... (프로축구)최용수 감독, 동쪽 관중석 폐쇄에 "상대 팀에 죄송"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동쪽 관중석이 폐쇄된 것을 두고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상대 팀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18라운드 FC서울과 울산현대의 경기는 오는 9~10일 예정된 '현대카드 CITYBREAK(시티브레이크) 2014' 일정상 동쪽 관중석 전체가 철근 구조물과 대형 스크린으로 막힌 채 열렸다. 경기 전 최용수 감독은 "(구조물... (프로축구)전북-포항, 1위 대결..'투자와 지도력 사이'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순위 싸움에 모기업의 투자가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전북(승점35)이 포항(승점34)을 제치고 99일 만에 리그 1위에 오르면서 불볕더위의 시기인 8월이 선두 싸움의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전북은 최강희 감독의 노련한 선수 운영과 더불어 과감한 투자로 선수들 체력 관리에 이상이 없어 보인다. 반면 포항은 황선홍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