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완전판매 등 '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 가동 금융당국이 보험상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험상품을 일일이 감시·감독하기에 한계가 발생하자 불완전 판매 등 소비자 피해와 불만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판매, 보험금 지급 등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6개 부문으로 구분해 29개의 감시지표로 구... 저축銀 채무조정제도 확대..소외계층 지원 강화 내년부터 저축은행의 자체 채무조정제도가 확대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프리워크아웃 제도, 채무조정제도 등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여신은 7223억원(1만1736건)으로 총 여신(29조4367억원)의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 금감원, 종신보험 불완전 판매한 보험사 제동 금융감독원이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이나 저축성보험인 것처럼 판매한 보험사들에게 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 이들이 판매한 보험상품들은 판매를 중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생명보험사의 불완전 판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흥국생명, KDB생명, 동부생명, 동양생명 등 9개 생보사의 종신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일부 생보사의 ... 금감원, 외제차 이용한 보험사기 혐의자 37명 적발 외제차를 이용해 보험료를 부당하게 타 낸 보험사기 혐의자 37명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5일 2010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4년간 자차손해 보험금 및 렌트비용 지급(9만8596건, 1655억원)건 중 외제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내용 및 지급보험금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자차손해 보험금 및 렌트비용을 편취한 혐의자 3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자...